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러시아 공군기 Su-24 격추사건 (문단 편집) === 튀르키예 === 튀르키예측은 영공을 침범하여 격추하였다고 주장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NATO와 튀르키예 측에 의하면 러시아 공군기가 시리아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수차례의 영공 침범이 있었다고 한다. 예슨 슈톨텐베르크 NATO 사무총장도 러시아 공군기의 튀르키예 영공 침범에 대해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의도된 것이며 장시간 이뤄졌다", "용인할 수 없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844297|밝혔다.]] 그러나 튀르키예는 이런 주장과 달리 러시아가 튀르키예 측에 경제보복하겠다는 것에 움찔거렸다. 에르도안만 해도 푸틴에게 2번 직접 통화하고자 전화했다가 씹혀 버렸다고 한다. 튀르키예가 애간장 태울 수밖에 없는 게 러시아는 튀르키예에서 관광객이 독일 다음으로 많기 때문이다. 2014년 러시아 관광객만 해도 452만명이 넘었는데 이는 튀르키예 전체 관광객의 12%가 넘는다. 이러다보니 튀르키예 관광업계에서 러시아를 무시할 수 없는 터에 튀르키예 관광금지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에르도안 정권에게 쌍욕하며 반발할 게 뻔한 상황이었고 관광업이 크나큰 비중을 차지하는 튀르키예에서 이런 반응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튀르키예는 천연 가스의 55%, 석유의 30%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천연가스 동결|이거 수출 금지하면]] 튀르키예는 아주 비상 제대로 난다. 덤으로 러시아에 거주하는 튀르키예인 20만명도 즉각 추방한다고 러시아가 강하게 나오면서 튀르키예가 더 곤란해졌다. 다만 에너지 수출을 금지하면 러시아도 어느 정도 타격을 입고 장기적으로 튀르키예가 수입선을 다변화하면 러시아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다변화는 말처럼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에너지 수출은 수용비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미네랄을 다른데서 캐 오는 듯한 단순한 방식의 다변화는 어렵고 결국은 튀르키예가 유화 제스처를 취하는 것도 과잉대응에 대한 논란과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역시 [[잠가라 밸브]]가 효용성이 있던 시절의 얘기지 당시에는 푸틴이 이것을 무기로 쓰던 시절에 비해 유가가 반에서 1/3으로 주저앉았다. 당장 핀란드 등지에 공급하는 유가가 반토막이 나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걸 끊어 버린다고 해도 튀르키예 자신도 산유국이고 미국 역시 우크라이나 위기 전후로 이에 대한 대비에 들어갔으므로 실질적으로 러시아측이 원하는 만큼의 손해를 강요할수 없을 가능성도 충분했다. 덤으로 축구계에서도 문제가 되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12월부터 2월까지 쉬는데 이 기간 동안 윈터 리그를 바로 튀르키예에서 가지는 경우가 많았던 러시아 측이 전면 아제르바이잔이나 키프로스로 경기장을 바꾸었기 때문. 2부 리그 같은 경우 컵 대회를 아예 튀르키예에서 경기를 열었는데 이것도 전면 취소했다. 이 부분에서 손해는 역시 튀르키예가 보게 되었다. 그런데 튀르키예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에게 석유를 공급받는 것이 '''동영상으로''' 찍혔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342846/Russia-accuses-Turkish-president-s-FAMILY-involved-criminal-business-selling-oil-purchased-ISIS.html|기사]],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342846/Russia-accuses-Turkish-president-s-FAMILY-involved-criminal-business-selling-oil-purchased-ISIS.html#v-4007808076635127880|영상]] 물론 에르도안은 끝까지 버틸 듯 싶었지만... 그러나 이는 러시아가 억지 주장을 펼친 것인데 해당 지역은 국경 근처 Reyhanli로 FSA 장악 지역이다. 즉, 석유를 트럭째로 운반하는 자들은 애초부터 서방이 지원하는 반군이었으며 튀르키예도 이들을 지원했다. 오히려 IS가 생산하는 석유는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서방의 폭격 등으로 제대로 뽑아내지도 못하는 조악한 품질의 원유에 불과하며 실제로도 석유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ISIL 장악 지역에서 100$가량의 가혹한 수준의 세금을 물고 사용하거나 튀르키예 국경에서 말에 제리캔을 매달고 소량이 밀수되는 수준에 불과했다.[[http://www.dogdrip.net/86716434|출처]] 즉, '''실제로는 러시아와 시리아는 FSA들도 싸잡아서 [[다에시]]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 다만 FSA가 서방측 정부와 언론에 의해 절대적인 정의의 편인 것 마냥 둔갑된 것도 사실이다. FSA 내부의 주도권을 두고 세속주의 세력와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이 다툼을 벌인 데다 소속 반군 단체 모두가 도덕적으로 검증된 것도 아니어서 포로 학대에 민간인 학살 같은 [[전쟁범죄]]가 FSA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FSA 내부의 일부 세력의 문제라고는 해도 다에시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했으니 정의의 편과는 거리가 멀다. [[자유 시리아군|FSA]] 문서 참조.] 시리아 정부가 이전부터 남부 지역 반군에 대한 이스라엘의 비공식 지원을 두고 극단주의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한 선례도 있다.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KRG)는 러시아에서 지적한 유류 트럭의 일부가 자치정부 소속임을 밝히고 자신들을 다에시로 몰아가고 있다며 주장하기도 했다. 당장 구글링만 해 봐도 러시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이라크, 심지어 유럽 국가들조차도 튀르키예와 IS간 석유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다양한 거래와 협력 관계를 두고 맹비난했다. 특정 뉴스나 보고서를 링크 걸 필요도 없이 [[영어 위키백과]] 문서에서 아주 길고 상세하게 주석까지 달아서 석유 관련 문제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Turkish_involvement_in_the_Syrian_Civil_War#Related_criticism_of_Turke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